샬롬~
Hamilton 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호석 목자입니다.
우리의 왕 되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길, 가장 좋은 것으로 축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마르다와 마리아가 나옵니다. 말씀에 보면 마르다는 “여러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동시간에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혼자 일하는 마르다가 주님에게 부탁합니다. 마리아도 같이 일을 하라고 말씀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되레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그리고 본문 마지막 말씀이신 42절에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아무도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멜번방주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은 지금 분주하신가요 아니면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계신가요??? 삶이 바쁜게 잘못된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의 뜻과 마음 안에 거하여 있는지.?? 아님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마음이 빼았겨서 분주한 마음 가운데 있는 지에 관하여 질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목자에게 5월 달 우연히 이스라엘 금식기도 운동에 동참케 하셨고 그 기간 동안 제 상황에 맞추어서 다니엘 금식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에 자리에 나아가게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발견한 것에 내안에 주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저의 기준점에서 맞추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목사님께서 기도특공대팀을 만들겠다라는 광고를 하셔서 주일(일요일)날 신청을하고 난 다음날 성령님께서 빌립보서 2장 1절~11절 말씀으로 저의 심령을 터치하셔서 눈물의 회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내용처럼 주님께서 종의 자리에 먼저 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 마음은 어떤 것 일 까요??? 위에 마르다와 마리아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마르다는 접대하는 일에 분주하여서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일에 치여서 여러가지 성공을 위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을 듣지 못하고 불평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귀하고 소중하였기에 주님 발 곁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은 마리아는 분명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반드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갈 것이고,42절의 말씀처럼 가장 좋은 것을 빼았기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가장 좋은 것을 한 영혼 그리고 영생인 구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 이 세상에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한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쓰임 받는 것보다 좋은 길과 좋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일에 쓰임 받기 위해 교회가 가정교회로서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데 순종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목장과 사역 가운데 우리의 중심이 분주해질수 있다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의 의가 앞서고, 주님의 일을 바라보기 보다는 나의 행함이 먼저 앞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 일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풍성한 열매는 맺는 삶으로 이끄실 것을 믿고 이시간 그렇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마리아처럼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가장 좋은 것을 풍성히 누리는 저희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저희 Hamilton 목장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간증하고 마치려 합니다.
저희 목장에는 강00집사님이 모시고온 VIP님 장윤미자매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윤미 자매님이 또 모시고온 장지원님이라는 분이 목장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장 모임에 VIP가 새로운 VIP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요한복음 3장1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의 뜻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장윤미 자매님의 아들인 딜런이가 2주전 목장모임에 저녁시간에 날씨가 추웠는데 밖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고 그 다음날부터 천식이 심해지고 감기까지 겹쳐서 입원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 때 저희 목장은 함께 기도하였고, 강00 집사님은 병원에 찾아가 딜런이가 좋아하는 돈까스 도시락을 전달해주고, 위로해 주시고 오셨습니다.
그 다음주 목장모임에 참석한 윤미씨는 호주에서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고, 도시락까지 들고 찾아와 위로를 해주신 사람은 처음 경험 했봤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요즘 저는 하나님 은혜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이 말씀을 자주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사랑이 한 영혼, 한 영혼들에게 온전히 흘러가서 주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길,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저희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저와 저희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