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이 시간 이곳에 계신 분들과 온라인으로 참석하시 모든 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로마서 11장 29절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사랑하는 방주교회 성도여러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이 있다는 걸 믿으십니까?? 그리고 그 은사와 부르심에는 하나님의 후회하심이 없는 것을 꼭 믿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할렐루야~ 복된 아침입니다. 저는 이호석목자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목자로서 저를 부르시고 인도해주신 일들을 간증코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목자로서 부르시기 위해 미리 계획하시고 준비하셔서 저를 그자리에 부르셨습니다. 저는 목자가 되기 전에 내향적 성향의 사람으로서 사람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직장에서는 호주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먼저 말을 거는 일이 없었고, 혼자 밥먹는게 일상이였고, 회사 행사에는 가급적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했던 저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킬거야” 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할 수 있는게 기도밖에 없어서 새벽제단을 쌓아야겠다라는 결단을 하고 새벽예배에 참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되는 대로 기도의 제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목장이 올해 부터 시작되었고, 목장과 VIP님의 만남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말실수를 하면 어떻하지.. 나는 말주변이 없는데.. 어떻게 교제를 이끌어가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교제의 자리에 들어가면 성령님께서 그 자리를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목장식구분들이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옆에서 힘이 되주셨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탐방을 오셔서 그분들의 격려의 말씀등을 통하여 많은 은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장을 통하여 목자로서의 부르심에 자리에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였고, 하나님에 계획 하심에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주님의 완전한 계획과 길로 인도하시는 그 부르심에 자리에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 할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장과 VIP님들의 여러 만남을 통해서 위에서 말씀드린 저의 연약함이였던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이상이 연약함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강함이 되었습니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데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11장 30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의 부르심 곧 사명이 회복되면서, 제가 속한 곳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전에는 나의 생각과 나의 방법으로 나아갔다면 이제는 영혼을 품는 마음으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저의 마음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직장생활의 동료들과의 관계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삶을 공부하던중에 어느 목자님의 간증을 목사님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 그분이 직장에서 목자의 삶으로 살았을 때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간증 이었습니다. 저도 그 간증에 도전을 받아서 우선 직장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말씀을 통독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그들을 존중하며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동료들이 저에게 부탁을 많이 하게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도와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동료들과 관계가 좋아지기 시작하였고, 대화도 많이 하게 되면서 직장 생활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날
저희 부부와 사랑하는 신종훈 집사님과 함께 Bendigo 한인교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Gerald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한인 여성분과 결혼하여 한 아기가 있는 친구였습니다. 아내와 아기는 지금 한국에 잠시 여행가 있는 상황이였고, 가족들의 부제로 인하여 몹시 외로워 보였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였지만 행사 중에도 혼자 앉아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앉아있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 혼자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연찮게 저와 아내가 그 친구 옆에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평소 호주분들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기로 유명한 저였는데 그날 따라 이상하게 먼저 말을 그 친구에게 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의 짧은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어릴때 부터 부모님에 의해 교회를 다녔지만 27살때 주님을 만나고 내 삶이 완전 변화되었다라는 내용을 간증하게 되자, 그 친구가 자기도 20대때 엄청 방황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차 무표정이였던 친구가 사랑스럽고 순수한 표정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제 안에 알수 없는 기쁨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부르심은 지금 세상에서 상처와 아픔으로 갇힌자, 눈먼 자, 세상에 소외된 자 들의 친구가 되어주어라. 내가 너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한 것처럼 너도 저들의 친구가 되어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만져주지 않겠니?? 나의 이름으로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였습니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요한복음 21장 17~18절)
우리의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영혼 , 한 영혼 한 영혼들이 주님의 품에 안길수 있게 쓰임받는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다시 한번 삶에서 확증시켜주시는 복된 시간이였습니다.
두 번째, 목장을 통하여 저희 가족은 점차 하나 되어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랑하는 아내와 저는 완전 다른 성향의 사람으로 신앙관도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목장을 하기 전에는 신앙적 논쟁으로 서로의 의견 차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장을 함께 나아가면서 서로를 존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목적이 한 방향으로 가면서 서로 동역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목장을 준비하면서 함께 돕기도 하고, 아이들의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는 연약하여서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넘어지는 일도 있지만 가족이 내가 힘들 때 아내와 아이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가족 중 막내 로이는 목장모임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고백하며 기다립니다.
그리고 목장모임을 통하여 변화되어가는 목장식구분들의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강셀라 집사님이 모임 때 마다 하나님께서 알게하신 일들을 간증하시면서 VIP님인 장윤미 자매님이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목장 모임에 서 나누는 하나님의 일하신 간증등을 통하여 서로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보여주셨습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줄 수없는 기쁨과 참 평안을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길 원해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마지막으로 목장모임을 통한 VIP님들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기적으로 참석하시는 사랑하는 장윤미 자매님은 북한출신의 자매님으로서 아주 씩씩하고 밝은 자매님 이십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귀한 자매님이 십니다. 저는 처음에 이분이 이 목장에 왜 올까 ??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묻기 시작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의 심령이 나를 찾기 때문이란다 “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편 42장1절
그리고 다른 VIP님들도 하나님의 때의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님께서 만나주실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방주교회 성도여러분~지금 여러분은 어느 위치에 서 계십니다까?
부르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사를 마음껏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더 힘내서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밝혀주세요~~아직 부르심에 자리에서 머묻거리고 계신가요?? 그럼 지금 우리 함께 그 길에 나아가요~우리가 함께 나아갈 때 우리의 왕 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심령 가운데서 환히 영광의 빛을 비추어주실 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