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2
저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으로 방주교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랑,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사랑이 아닌.. 내가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이 사랑이 나를 압도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속에 왔었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내가 어떠한 하나님을 향한 아무런 마음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은 나의 걱정, 근심, 슬픔 들을 가지고 가고 참 사랑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찾던 참 기쁨, 참 사랑, 참 소망인 것을 꺠닫고는 미친 듯이 지금까지 그 사랑 떄문에 달려온거 같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지칠 떄도 있었구요, 때로는 세상에 이리저리 치여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내용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으며, 로마서 8장 38절 말씀처럼
38 나는 확신합니다.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아멘 이 말씀처럼 어떠한 것으로도 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끈을 수 없지만, 우리가 사단에 속아 스스로 그 사랑을 끈어졌다고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단도 열심히 지 할일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왜곡하게 만들고, “너가 그러고도 하나님의 자녀야?”라고 자기 자신을 정죄하게 만듭니다.
사단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제 개인적으로 어떠한 것들을 했는지 효과 있었던 것으로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단을 했습니다. (새벽기도, 말씀보기, 찬양하기, 금식하기, 일터에 쉬는시간 유튜브 보지말고 기도드리기, 등등)
결단을 하며 나아갈 때는 하나님께서 여지없이 기름부어주십니다.
기도를 했습니다. 이건 설명 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근대 정말 어쩔때는 기도마져 안나올 때가 있습니다. 정말 기도도 나오지 않을 때 저는 그때마다 기타를 치며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러면 신기하게 막혀있던 것들이 뚤리며 기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악기를 하나 다룰 수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니라 말씀하신 것 처럼 그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가지처럼 딱 붙어서 숨만 쉬려고 노력했습니다. 포인트는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숨만 쉬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지키며 가지처럼 달라 붙어 있을 때, 때가 되면 건져주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벌써 제가 방주교회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지 1년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주님의 사랑안에 1년 10개월 이라는 시간은 참 대단 했습니다. 30년동안 내 뜻대로 살아왔고, 30년동안 행복하고 싶어 이것 저것 방황하며, 허숭세월을 보냈던 나였는데 불과 1년 10개월 동안에 주님의 사랑으로 변화를 받아서 세일 목장에 목자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 참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며 불가능이라는 것은 없구나 라는 것을 매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어서, 목자로써 세일 목장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영적 가족붙이며 그 가족들과 그 아버지의 사랑을 목장안에서 나눌 때 무엇보다도 행복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없다면 저는 목장을 섬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목장의 인원이 9명이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인원이 늘어남에도 당황을 했지만,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나아가니 너무 감사했던 목장 시간이였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면 해낼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제 마음속에는 한가지 소망이 살아있습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을 나누어주는 그 소망하나가 있습니다. 언제나 기도합니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 마다 모두 그 주님의 참된 사랑을 알고 주님께 회복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방주교회 성도여러분 주님의 사랑은 어떠한 것으로도 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끈을 수 없고, 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승리 할 수 있는것을 믿으며 나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을 만나며 지금까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찬양하며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