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23
[마6:19-20, 새번역]
마태복음 6장 19~ 20절
괜찮으신 분들 자리에 일어나셔서 성경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19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아멘, 하나님 부족한 주의 종이 주님이 행하신 일을 간증하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듣는자나 말하는자 모두 은혜 충만하며 30배 60배 100배 열매 맺는 삶으로 살기를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제목 : “나의 하늘의 포인트는 얼마?”
라는 제목으로 토요 새벽예배 간증을 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혹시 방주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물건을 차곡차곡 모은다거나, 어떠한 좋은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은다거나, 어떤 것을 모으고 차곡차곡 정리되고 그것이 쌓이면 기분이 좋은 분들이 있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이거나, 포인트가 쌓이거나, 제가 좋아하는 공구들이나 이런 것을 모으고 정리하고 쌓아 놓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것은 돈이 였었고, 물건이였고,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들이었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기도와 믿음, 보이지 않는 것을 모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한번은 하나님을 만나고 너무 기뻐서 교회에서 수고하는 것 이것 저것을 가릴 것 없이, 내가 보이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정신차리고 냉철하게 자세히 보니 어!? 나만 수고를 하는게 아닌가 라는 교만한 생각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단이 넣어준 안좋은 마음과 부정적인 시선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을 내가 판단하게 되며 하나님을 아는 기쁨으로 시작했던 수고들이 점점 내 힘으로 하게 되며, 하나님을 알고 기뻐하는 마음까지 빼앗기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다 점점 섬기는 것에 힘이 들려고 할 때!! , 저쪽에서 조용하게 있는 듯 없는 듯 섬기시는 어떤 집사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피곤해서 남들 다 쉬는 와중에도 교회에서 묵묵히 조용하게 천국의 미소를 띄며 자기 맡은바 일을 하는 어떤 집사님을 보며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 바로 저게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이지.. 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다 생각하고 결단 하며 나의 교만했던 마음을 회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사님을 보며 하늘의 포인트를 티나게 쌓는것이 아니라 정말 조용하게 쌓는 모습을 보며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집사님이 얍삽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아 저렇게 몰래 하늘의 포인트를 쌓는다고!? 그러면서 포인트를 놓친 나에게 살짝 화도 났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 집사님 처럼 얍쌉하게 혼자 조용하게 하늘의 포인트를 쌓아야지 생각했지만 등치가 한등치해서 그 집사님 처럼 조용히 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저는 얍삽하게 누구도 훔치지 못하는 하늘의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저번에 수요예배를 마치고 저는 다른 집사님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조용하게, 악보를 정리하는 우리 기섭권찰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아!! 저거 내 하늘의 포인트인데 빼꼈네.. 하며 기섭권찰님께 다가가서 그 포인트에 숟가락을 올리려고 우리 기섭권찰님께 ‘아 하늘의 상급 혼자 쌓으려고 이런거 몰래 하시네요 ~ 그러면서 ’못도와줘서 미안해요’ 하니 기섭권찰님이 자기는 지금 이거 1점자리 포인트라며 10점 짜리 하는 상호목자님이 이거까지 뺏지 말라고 저를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이었냐면,
아.. 하늘의 상급도 주님께서 설정한 등급별 포인트가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게임에 익숙했던 저로써는 당연하게 게임으로 설명이 되었습니다.
게임에서는 난이도 별로 퀘스트 라는 것이 존재 합니다. 그것을 완료하면 그것에 맞게 알맞은 보상을 줍니다. 그런 것 처럼 하나님도 그렇게 만드셨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며 고린도 전서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8 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그들은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하 !! 그렇다면 각각의 수고한 만큼 삯 있겠구나 생각이 들며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10만 포인트 짜리 하늘의 상급이 무얼까 생각하기도 전에 든 생각은.. 역시나 ‘영혼 구원해 제자삶는 것이.. 10만 포인트 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면서 들었던 마음은 목장이야 말로 ‘영혼 구원해 제자 삶는’ 좋은 실천의 장이고, 하늘의 상급 포인트를 많이 얻는 길이라 생각이 들며 세일목장 목자로 이끄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마16:19, 새번역] 내가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아멘!!
혹시 여기모인 형제 자매님들 가운데,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고, 믿음생활과 목장 섬김이 힘들고 지치며, 묶이고, 무거운 짐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힘든 시간이 있고, 목장을 왜하고 있나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되는 것은
우리의 수고와 섬김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땅에서 매고 일하며 수고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에 자녀들에게는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경험하고 기억합니다. 우리의 몸이 죽어서만 가는 곳이 천국이 아니고, 천국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답게 이 세상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와있는 천국을 누리고, 더불이 이 땅에 그 천국을 매고, 푸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짧은 이 생도 이미 와있는 천국을 누리며 살고, 또한 몸이 죽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때 각자 수고한 자기의 삯을 기대하며 이 세상을 살아 내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 제대로 누리며 사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방주 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 성도분들과 목자 목녀님들 더욱 힘 내시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하늘의 보물을 쌓아두고 살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에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