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이처치에서 전도사로 섬기고 있는 이대훈 전도사입니다. 제가 허민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은 목자컨퍼런스때에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4인실로 구성되어 있는 방에 다른 목사님들과 방을 쓰게 되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셔서 오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허민 목사님과 단 둘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허민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기하게도 저와 비슷하게 음악을 전공하셨더라구요. 그러면서 목사님과 저는 어느새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목사님께서는 자신의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간증은 저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저의 담임목사님께 허민 목사님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고, 때 마침 저희 교회는 청년들을 위해서 오래전부터 귀한 강사 목사님을 모시기를 원했었습니다. 그리고 예배팀에 대한 세미나를 간절히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드니 하이처치로 허민 목사님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허민목사님과 사모님이 시드니에 오셔서 청년예배와 주일예배 그리고 찬양팀 세미나를 인도해주셨었습니다. 이 간증은 전도사로서의 시야로 적었습니다.
청년예배에 대한 간증
목사님께서는 토요일 저녁 청년예배때 먼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거나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청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청년들은 긴 설교를 잘 못듣습니다. 예배중에 밖으로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정반대로 청년들이 매우 재밌어하며 그 간증속에 자신을 보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다가가기 쉬운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주시니까 너무나 재밌어 했습니다. 청년들은 첫번째로 자신의 삶이랑 전혀 반대되지 않는 삶을 살았던 목사님?!의 삶에 큰 은혜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두번째는 세상적인 삶에서 주님께로 돌아오고자 교회에 앉아있는 청년들에게 목사님의 간증은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나도 저렇게 믿음으로 반응하며 결단해야 겠다는 고백을 하는 것을 저는 많이 들었습니다. 토요청년예배 후에 기도사역까지 해주시고 7시부터 시작된 청년예배는 기도를 마칠때쯤에 시간을 보니 벌써 밤10시가 넘었습니다. 이러한 간증과 기도사역은 하이처치 청년들의 마음에 한 켠에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불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주일예배 간증
저희 교회는 청년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주일 참석 인원 60명중에 청년들이 40-50명이 참석합니다. 그중에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거나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청년들은 절반 이상이 넘습니다. 주일 예배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서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비자에 대한 이야기, 영어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 많은 청년들의 마음에 불을 집힌 것은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시는 허민 목사님의 믿음이었습니다. 담대히 주님을 신뢰한 모습에 청년들은 마음에 큰 도전을 받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저렇게 담대하게 믿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저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청년들만 해도 여러명입니다. 주일 예배 후에 기도사역을 해주셨는데 이 기도를 통해서 청년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과 격려를 받은 것을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찬양팀 세미나 간증
저희 교회는 찬양을 매우 좋아합니다. 왜그러냐하면 저희 교회는 미디어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게임이나 유트부등을 줄이면서 청년들은 찬양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찬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찬양팀에게 이러한 곡 저러한 곡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우리 찬양팀들 대부분은 찬양을 너무나 좋아하다가 하이처치에 오셔서 처음으로 악기를 접하게 되었고 마이크를 들어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러한 우리 찬양팀에게는 예배팀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가? 우리의 중심은 어떠해야 하는가? 실력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배할때 어떻게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가? 대해서 너무나 많은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허민 목사님의 찬양팀 세미나를 통해서 저희 예배팀은 너무나 재밌게도 처음으로 음악이론을 접하는 청년들도 있었고, 또한 중간 중간에 재밌게 스토리를 음악에 접목해서 풀어주시며 우리의 중심을 하나님을 위한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재밌게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코드 진행 및 사용, 그리고 기도예배찬양 등 실제적으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저희 찬양팀은 허민 목사님 집회 이후에 바로 매일 기도회에 가운데에 디보션을 시작했습니다. 알려주신 것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가능한 찬양팀이 다 서서 디보션을 하고, 다른 날에는 2,3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돌아가면서 매일 2시간의 기도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요번 허민 목사님의 청년예배, 주일예배, 찬양팀세미나를 통해서 귀한 도전과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하이처치 모든 분들이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시는 허민목사님과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사랑하는 찬양으로 은혜넘치는 교회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너무 감사드립니다. 집회보다 간증이 더 은혜되네요.. 암튼 주님께서 멋지게 일을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엄청 사랑하시는 하이처치 화이팅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