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시작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이 종이 귀한 간증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은혜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종으로 1년 동안 세일 목장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나누려 합니다. 이 간증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는 간증이 되기를 내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세일 목장 목자 이 상 호 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세일목장 목장을 섬기며 1년 동안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열매들을 나누려 합니다. 목장은 신기하리 만큼 많은 열매를 맺는 공동체 입니다.
이것을 다 나누려면 하루 종일 말해도 모자릅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몇가지 목장의 열매들을 나누겠습니다.
첫번 째 열매는 저희 부부의 변화 입니다.[마20:28, 새번역]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마16:24 새번역]
24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가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올라오는 끈임없는 자아 곧 내가 죽고, 우리 안에 작은예수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장은 작은예수로 살아가는 아주 좋은 공동체임을 매번 깨닫습니다.
[빌2:4-5, 새번역]
4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목장하기 전에 내 삶은 나 살기도 바쁜 삶이 였고, 나를 위한 신앙생활을 주로 했다면, 목장을 섬기고 난 이후에는 매주 목장과 목원을 음식으로, 기도로 섬기며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고, 아버지의 시선으로 살아가는 삶을 배웠습니다. 완고했던 내 마음을 변화시켜 긍율한 마음으로 변화 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믿음의 성장이 되었습니다.
두번 째 열매는 목원들의 변화 입니다. 앞서 우리 사랑하는 목원 간증을 통해서 들으셨듯이, 목원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목장에 더욱 커지며, 목원들과 은혜를 나눌때 그 은혜가 누룩처럼 퍼지며 그곳에 천국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다는 주님의 말씀도 자연스럽게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목원들이 나의 산 증인이 되고, 나도 그들의 증인이 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사도행전1:22, 새번역] 곧 요한이 침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처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만들어 지는 열매가 목장에 있었습니다.
세번 째 열매는 섬김으로 제자를 만드는 열매
모두 잘 아시는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28:19-20, 새번역]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저는 너무 신기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와 슬기목녀님을 사용하셔서 예수님께서 명령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너무 신기합니다. 목장에서 저는 사실 하는게 없습니다. 단지 목원들을 위해서 기도로 섬기며, 매주 만남을 통해서 같이 밥을 먹고, 감사한 것을 나누며, 기쁠 때 슬플 때 같이 있어주기만 했습니다. 단지 그렇게만 했는데, 놀라운 것은.. 주님께서 제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20:26-27, 새번역]
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종이 되지 않으면, 섬기지 않으면, 내 삶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도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제자들과 같이 빵을 떼시고, 교제하시며 믿음으로 사는 법을 몸소 모여주셨던 것처럼 목장 또한 그러한 귀한 장소가 되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목장안에 찬양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섬김이 넘치고, 감사가 넘칠때 믿지 않는 vip도 이 공동체를 보며 마음을 여는것을 보았고, 믿지 않는 자들이 우리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목장이 되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매주 목장을 오픈 하며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낼때 비로소 VIP가 변화되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신실한 종으로 추수꾼이 되어 복음에 동참하는 축복을 누리고 하늘의 상급을 쌓는 추수꾼이 되시고, 또한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 만날 수 있도록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