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은 ‘회복’을 동반하고, ‘회복’은 ‘치유’를 동반하고, ‘치유’는 ‘돌파’를 동반한다.
그런 의미에서 ‘결단’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시작되고,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은 ‘나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닫고 난 후부터 시작된다.
신앙의 여정에서 시작점은 늘 ‘나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달아 아는 것이다. ‘나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달아 알았는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 수 있다. 어떤 모양이라도 하나님을 찾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자세다. 신앙의 첫 시작점인 ‘내가 하나님을 찾는 강도’에 따라 그 다음부터 오게되는 ‘하나님의 은혜’들은 몇배 이상으로 커지게 되더라.
단지, 나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만은 비슷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인 ‘하나님을 찾는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전심’이 필요하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전심’으로 주님을 구하는 것. 그럴때 내 생각을 초월하는 ‘믿음’이 생기게 된다. 그 ‘믿음’은 나에게 큰 ‘확신’을 주게 되고, 그 ‘확신’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 것을 ‘결단’하는 계기가 된다. ‘결단’부터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왜냐하면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단지 하나~ 진심으로 한 ‘결단’이어야 한다. ‘결단, 회복, 치유, 돌파’는 하나님께서 하셔야만 하는 영역이다. 아마 ‘돌파’까지 이뤄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시 ‘나의 부족함’을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는 끝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보게 된다.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느 단계에 있든지 그 상황은 곧 종료되고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힘내자. 우리 주님 곧 오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