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 기간 중에 웃픈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버나드 쇼라는 분의 묘비 이야기를 듣고 그랬다.아래 사진에 적혀 있는 것처럼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이다. 이렇게 멋진 비밀을 알 수 있는 것도 큰 은혜인 것 같다.
언젠가 우리도 이땅에서의 마지막을 보내게 될거다. 그때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내 이럴줄 알았다”라며 후회를 하게 될까? 아니면, “앗싸…”하며 춤을 추게될까?지금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그 날 “앗싸”와 “내 이럴줄 알았다”가 결정될 것이다.내가 할만한 것 잘 했다고 ”앗싸”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내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기도하며 해 냈을때 “앗싸”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어제 마지막으로 면담했던 목자님과 목녀님은 몇해 전에 VIP와의 관계에서 어떤 일을 당하셨단다. 진심으로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하셨단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두분이 함께 찾아 가셔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셨단다. 와오~~이유는 주님께서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단다.와오~ 나는 그럴 수 있을까?아니, 주님께서 나에게는 그런 마음을 주시기는 하실까?어제 만난 그 목자님 부부를 주님께서는 작정하고 사용하고 계셨다.이 상황에 우물쭈물 할 시간은 없고, 일단 나부터 주님의 마음을 구해보자.그래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뜻을 내 삶에 녹여내서 언젠가 ”앗싸~”하며 주님 만날 것을 기대해 보자~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