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렸을때에 하루는 저희 아버지께서 퇴근해 들어오시는데 주머니에서 이상한 음악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음악 소리를 낼만한 기계가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던 시절이라, 저는 너무 궁금해서 "아빠, 이게 무슨 소리에요?"라고 여쭤보면서 아버지의 양복을 만져보며 소리나는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제가 그 기계를 찾기 원하시는 마음으로 양복 안쪽 주머니에 제 손이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난생 처음보는 작은 전자 계산기가 소리를 내며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너무 신기해하며 그 계산기를 갖고 놀고 있으니까 아버지께서는 그 기계의 다른 재미있는 기능들도 알려주셨습니다. 그 후로도 한동안 그 계산기로 재미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그 계산기를 기대하며 찾아서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게 놀기 원하셨던것 같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주기 원하시는 축복이 당연히 있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축복을 기대함으로 찾아서 행복하고 복되게 누리기 원하십니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가 기대하며 그 축복들을 신나게 찾아서 멋지게 누리기를 기대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의 은혜 안에 살고 싶은데, 하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죽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기대'를 주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을 누림으로 해결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10: 23-25 말씀을 통해 3가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흔들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만 아름답게 유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최고의 것들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2. 서로 선한 일 한 것을 격려하라고 하십니다.
참 선은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내일 걱정하지 말고 오늘 주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3. 더욱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십니다.
단순히 모여서 시간 보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증인의 삶을 살라는 말씀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께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면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크게 깨달을 수 있을만큼
멋진 축복들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번 한주도 주님 뜻 앞에 반응하며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천국의 기쁨 메신져, 여러분의 목사 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