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한국 방문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위해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작은 목걸이 십자가를 준비했습니다.
너무 작아서 깜짝 놀라시겠지만, 오늘 출석하신 가정당 하나씩만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더 원하시는 분들은 5불로 모시겠습니다.
이번 학생부 미쿡 방문 도네이션으로 사용됩니다. 할렐루야~
이번 한국 방문은 저희 부부에게 많은 도전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방문과 만남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도 볼 수 있었던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산을 시작으로 평택, 울산, 평창, 전주, 광주, 양주, 다시 일산, 광화문, 평택, 천안을 지나 청주, 평택 옆 부락산, 군포와 의왕,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다시 일산을 거쳐 호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방문으로는 울산 미래로교회, 평창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전주 기쁨 넘치는 교회, 양주 열린문교회, 최영기 목사님과의 만남, 청주 사랑의 교회, 평택 참사랑교회 김기태 목사님과의 만남, 안양 은광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한달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단연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의 축복'이었습니다.
역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힘은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의 간증들은 호주나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를게 없었습니다. 심지어 성경을 읽는 듯한 느낌이 날 만큼 성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지금도 여기저기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일하셨던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 적어도 20년~30년 이상의 삶 속에서 지금도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이들의 삶을 들으며 우리 성도들의 삶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여러분들도 잘 하고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지, 기간은 많이 달랐습니다.
그 긴 기간동안 꾸준히 성장한 것은 정말 보물같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보물로 채울 수 있을까요?
그 길은 다음과 같다는 결론은 얻었습니다.
1.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2. 매 주일 연합예배를 통해 말씀하신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겠다 결단하고
3. 앞으로 나와서 결단한 것들을 결단카드에 적고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헌신)
4. 세상에서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해 보며
5. 성공한 것들과 실패한 것들을 목장에서 나누고
6. 부족한 부분은 삶공부를 통해 채우고
7. 다시 주일 연합예배를 통해 반응하며 성장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나의 변화'는 틀림없이 깨어진 가정과 사회와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일에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은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 선 순간,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안에 상황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여러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번주 여러분의 삶에 성취되어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천국의 기쁨 메신져, 여러분의 목사 허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