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46)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들어가려고 내 무거운 짐 벗어버렸네
죄 중에 다시 방황할 일 전혀 없으니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찬송가 246장은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부를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성경에 보면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 속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아버지의 집'에 대한 갈망이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이랄까요.. 할렐루야~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때 '전쟁'을 '승리'하면서 입성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축복된 선물'인 것입니다.
8월 1일부터 '풍성한 방주교회'는 Knox 지역으로 이전을 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Murrumbeena, Oakleigh, Doncaster East를 지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미리 예비하신 '축복된 선물'인 Knox 교회를 사용할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쟁'을 '승리'하면서 Knox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시키는 일에 동참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공동체가 결단(전쟁)해야 할 몇가지를 나누도록 합니다
1. 공동체는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고 싶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드러나시는 삶을 살때 우리는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둔 공동체에서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2. 공동체는 함께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신명기 6장 / 새번역)
10 "당신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그 땅에, 당신들을 이끌어들이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당신들이 세우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이 있고, 11 당신들이 채우지 않았지만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이 있고, 당신들이 파지 않았지만 이미 파놓은 우물이 있고, 당신들이 심지 않았지만 이미 가꾸어 놓은 포도원과 올리브 밭이 있으니, 당신들은 거기에서 마음껏 먹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Knox 교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은,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에 대한 '축복의 열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의심'이 떠오를때, '기대'로 바꿀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승리'해야 할 '전쟁'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하나님을 기대합시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함'으로 세상을 놀래키는 풍성한 방주교회 성도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천국의 기쁨 메신져, 여러분의 목사 허민